채권의 주요 정보 파헤치기 용어 설명: 표면이율

채권의 주요 정보 파헤치기

사실 채권에는 여러가지 주요 용어들이 있는데요.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. 

 

1. 액면가 : 채권의 명목가치로 최초 발행했을 때의 금액을 말합니다. 대부분 10000원으로 이자 지급액을 계산하는 기준이 됩니다. 

 

2. 이표율 : 지난 포스트에서 이표채라는 단어를 설명했듯이 표면이율은 채권 발행자가 채권을 산 주체한테 지불하기로 합의한 연간 고자 이자율 입니다. 

 

3. 쿠폰 지급 : 예전에는 채권의 밑에 달려있는 쿠폰을 은행으로 가지고 가면 돈으로 바꿔 줬다고하여 쿠폰이 되었다고 하는데요. 정기적인 이자를 말합니다. 보통 한국에서는 분기별로 지급을 합니다. 

 

4. 만기일 : 발행일과 만기일은 채권에서 정말 중요한데요. 남은 만기일에 따라서도 채권의 가치가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만기일이 중요합니다. 

 

5. 수익률 : 채권의 현재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투자자가 받는 유효 이자율입니다. 

 

6. 신용등급 : 채권은 여러 공신력있는 신용평가기관에 의해 신용등급이 부여됩니다. 이에 따라 채권의 위험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수익율과 현재 가치를 설정해주는 좋은 지표가 됩니다.

 

7. 콜 옵션 / 풋 옵션

일부 채권에는 발행자가 만기 전에 채권을 상환할 수 있는 콜 옵션과 채권 보유자에게 만기 전에 채권자가 빚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는 있는 풋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데요. 풋 옵션은 액면금액으로 다시 팔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유리하며  발행금리가 낮은게 이 때문입니다. 

 

표면이율이란?

표면금리라고도 하는 채권이자율은 연간 고정으로 주는 이자율입니다. 채권을 발행한 주체가 채권의 유효기간 동안 채권 보유자에게 지불하기로 한 이자인데요. 

 

10000원의 채권에서 5%의 이자를 준다고하면 연간 500원을 준다는 건데요. 

일반적으로 3개월마다 한 번씩 채권의 이자를 주는 경우에는 125원씩 이자를 분배 받게 되는 겁니다. 

 

채권의 투자자가 채권 수명 동안 받게될 고정이자소득을 말해주는 것으로 연간 몇 %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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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어떻게보면 이해하기도 약간 어려울 수 있고 이렇게 단어만 나열한다고 채권을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초부터 탄탄히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 

 

저도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이해하고 공부하면서 채권이란 상품을 마스터하면 남은 투자 인생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하나씩 다시 파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