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원1 열두 발자국 – 정재승 / 과학 가깝고도 먼 학문 열두 발자국 – 정재승- 오래전 알쓸신잡을 굉장히 재밌게 봤었다. 그 패널로 출연한 모든 사람이 어쩜 이렇게 하나 같이 다 똑똑하고 박식한지... 그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가진 지식을 자랑하듯 말하는 게 아닌 자연스럽고도 재밌게 설명해줄까 하는 부러움이었다. 유시민 작가님의 책을 찾아 읽기도 했고 김영하 작가님의 책도 기회가 될 때마다 찾아 읽었다. 내공이 느껴지는 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. 그러던 중 정재승 박사님의 열두발자국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. 학창시절까지 굉장히 좋아하던 과학은 이제 어느덧 사회생활과 찌든 나날들로 인해 과학은 내 삶과 멀어져갔다.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내가 관심을 갖지 않게 되었다. 그래도 종종 과학 관련 유튜브도 보고 내용을 접할 때면, 과거에 나도 과학을 좋아했었.. 2022. 7. 25. 이전 1 다음